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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획자 공부

[UX] 사용자 관점의 3가지 'What'

좋은 디자인은 늘 다음 3가지를 전달한다.

1. 이게 무엇일까?

2. 사용자에게 어떤 이득일까?

3. 사용자는 다음 단계로 무엇을 해야 할까?

 

이게 뭐지?

'이게 뭐지?'라는 질문에 답하는 손쉬운 방법은 그에 관한 표제나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.

웹 사이트는 무엇에 관한 거지?, 신문 기사인가? 웹사이트의 목적을 명확하게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.

그러니 분명하면서도 단순한 언어를 사용해 말해줘야 한다.

나와 관련된 내용이 뭐지?

사용자는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? 사용자에게 그들이 무엇을 얻게 될 것인지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보다는 직접 보여주는 편이 좋다 

비디오나 데모, 이미지, 무료 체험판, 샘플 콘텐츠, 추천평 같은 것들 말이다.

사실 '이게 뭐지?'라는 질문에 답할 때 사용자가 어떤 이득을 얻을 수 있는지도 간략하게 말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.

웹 사이트가 무엇에 관한 것인지 설명하는 동시에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말해주고 있다.

이제 뭘 해야 하지?

사용자가 대상이 무엇인지 이해했고 기꺼이 더 알아보고 싶어졌다면 그다음에 어떤 행동을 취할지 명확히 알 수 있어야 한다.

작게는 '이제 뭘 클릭하면 되지?', '어떻게 가입하는 거지'라고 물을 수 있고, 크게는 '어떻게 시작하지?', '더 배우려면 뭘 해야 하지?'라고 물을 수 있다.